본문 바로가기

19-23 전공의이야기

첫 당직 후기

NS가 no sleep, night surgeon이라고 놀릴게 아니었다.
수술을 하려면 마취과가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새삼스럽게 마취과 강의 때 매번 나오는 창세기 구절이 생각났다.

창세기 2장 [개역개정]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최초의 수술(?)이전에 잠들게 하시는 하나님 ㅋㅋ

아무튼 첫 당직에 화려하게 신고식 치름.

반응형

'19-23 전공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fficult(?) management ~2020.3.  (0) 2020.04.05
1년차 후기  (0) 2020.02.29
가을턴 시험  (0) 2020.02.23
post operative croup (POST-INTUBATION STRIDOR)  (0) 2019.12.11
수련시작  (0)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