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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seineee 2013. 7. 28. 23:41

 

동아리 선배님이 이번달에 1년 반 이상 미국연수 가시는 데 그 배웅 차 아가페 모임이 있었다.

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려운 점이 있는 건 뻔하지만 언제 이렇게 도전해보겠냐는 그 마음을

항상 잃지 않고 살고 싶다.

 

졸업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따고 펠로우로..

혹은 그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는 아직 모를 일이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가정과 기반이 잡혀있을 때

어느 순간 나의 일을 다 내려놓고 하고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나눔.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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