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없음

말그대로 의욕없음.

왜 일까

여름인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정말정말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 과를 해야 1년차를 버티겠다라는 거.

일주일에 20시간 채 못자고도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는 과를 해야겠다는 거.

 

일잘하는 1년차 선생님이 "여기 와요, 여기 재밌어요." 라고 하는 걸 보고

즐기는 사람 못따라간다는 말을 실감.

물론 멘탈도 좀 받쳐주고 어느정도 꼬라지도 있어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버티는거 겠지만...

 

빨리 끝나는데 집에 와서 하는거라곤 밥도 안먹고 누워서 미드나 영화보다가 12시에 취침.

노력형 인간은 정말 멀고 힘든 여정이다.

그니까 내가 좋아하는 거 하고 살아야지.

가르쳐주는 거 새로운 거 보고듣고 좋아하니까.

내가 재밌는 과 흥미진진한 과

나타나라.

 

우선 옷장 정리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