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인턴이야기
오늘 만난 사람들
seineee
2016. 3. 3. 00:25
소리를 지르면서 아프다고 CT 동의서 치우라고 하던 아저씨 - 아줌마는 처음엔 달래다가 급기야 승질승질을 내고 - 서너시간 있다가 ekg 찍으러 갔더니 다른 사람이 되어 멀쩡하게 있음 - 하지만 계속 움직여서 poor quality..
normal delivery
#1 오빠! 동영사앙!
#2 다 낳고나니 들어와선 "수고했다"
딱봐도 cancer처럼 생긴 both ovary,
열심히 LND를 하고 있는데 프로즌 결과는 benign.
할머니에겐 다행이긴한데 열심히 파헤치던 과장님은 헛웃음만 ㅋㅋ
3월이 주는 용기와 도전의 메세지.
내가 가는 곳마다 봄바람처럼 치유의 손길이 일게 하소서 -라는 병원가에 감동받았다. 이번달 나의 마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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