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2013)

 

박선우 앵커님 사랑해요♥ 꽉찬하트

 

Hㅏ... 달달 터진다..

 

 tvN 드라마들 중에 재밌는 게 많은 것 같다.

추천해준 방언니 말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내가 싫어하는 오글거리는 대사 하나 없으며,

스토리가 정말 탄탄한,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본, 그리고 송재정이라는 작가를 만나게 해준 드라마.

하지만 생각보다 분위기가 어둡고(=나에게는 무섭고) 뭔가 맘속에 재촉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1.3배속으로 봤다 ㅋㅋㅋ

 

제일 마음에 드는 장면

마지막화에서 성장한 선우가 분장실에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

 

제일 좋았던 한 마디 

너의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한줄평

지금 현재가 최선이라는 것이 팩트라면, 나인은 누구나 꿈꿀 수 있는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