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2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음익는 여름 1 얼음이 냉동칸에서 잘 익었나 들여다 보는 일은 항상 두근거린다 2 최근에 요셉의 2년에 대해서 짧게 묵상했었다. 보디발 아내(주인집 마님)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죄로 갇히게 된 감옥에서 만난 술관원장, 떡관원장 꿈 해석해주고 술관원장한테는 나가면 자기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2년 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왕이 이상한 꿈꾸니까 자기 꿈 해몽해준 그 히브리종이 생각나고 드디어 요셉이 수염깎고 옷입고 단장하고 왕 앞에 서게 된다. 그 사이 2년을 요셉은 어떻게 지냈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성경에는 딱 한 구절로 설명되어 있어 상상으로 남은 그 2년. 내가 봤을 때 요셉이란 사람은 그 아버지의 편애덕에 참 많이 철도 없었고 나중에 이집트 총리까지 했지만서도 형제들을 보며 뒤에가서 우는 모습을 보고 속으론 많이 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