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박살났다.
깨졌다는 말보다 박살난다는 말이 좀 더 어울릴 것 같다.
몇 번을 떨어뜨려도 잘 살아남았던 아이가 그녀의 손길에 툭 - 하더니 화면이 하얗다.
그렇게 된지 벌써 일주일 짼데
고칠 돈도 없고, 있어도 들이기 싫고, 어떻게 해야할 지 엉엉
다행히 갤럭시 공기계를 구해서 어찌어찌 쓰고는 있지만 영 불편한게 맘에 안든다.
그러니까 말이야 아이폰 6야 조금만 더 빨리 나와주면 안되겠니?
기꺼이 호갱님이 되어줄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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