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외로 둘이 잘 어울리더라."
"그래?"
"내가 아는 그 형은 막 웃기거나 엄청 재밌는 사람은 아닌데 또 형수님은 되게 잘 웃어주고 둘이 뭔가 맞는게 있더라고."
"우린 어떤거 같은데?"
"우린.. 내가 바보같은 걸 해도 @@이(나)가 잘 받아주니까.. 잘 맞지."
나의 사랑하는 더벅머리 아저씨.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오-
항상 노래 뒷부분을 따라 불러주는 서로가 있어 다행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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