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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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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 to the 표 세줄요약 1. 기다리니 시험점수가 문자로 옴 (병원마다 다를지도) 2. 공식발표 전날 오후 5시쯤에 갑자기 뜸 3. 꽝! 다음 기회에... 그렇다. 축 불합격 축 이 되었다 ㅋㅋㅋㅋㅋ 아침에 검사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문자로 내 전공의 시험 점수가 날아왔다. 내 주변 지원자들은 다들 미달과 아니면 픽스받아서 시험에 그렇게 열성을 다하진 않았다고, 하지만 주변의 주변에선 시험이 어려웠다고 했단다. (그래! 탈왕인게 맞아써!!) 음 50점 만점에.. 그냥 나쁘지도 부끄럽지도 않은 점수? 면접볼 때 점수 이미 다 나와있을텐데 면접관들이 점수로 니가 이 과를? 하는 느낌일까봐 쫄려서 공부한건데... 사실 40점 넘어가면 거의 슈퍼부트겠지만 ㅋㅋㅋㅋ 그정돈 아니어서 또 애매..하다 이러고 있었는..
면접 후기 면접은 전공의 시험 본지 이틀만에 보았다. 과별로 병원별로 약간씩 면접일정은 다를 수 있다. 어찌됐든 발표하는 날짜는 다 같으니 그 사이에 보긴함.. 인턴을 했던 병원에 레지던트 지원을 했기 때문에 인턴 면접 때랑 똑같이 진행되는 지식 면접에 당황하지 않고 ... 지식 면접이라는게 특별한 건 아니고 들어가서 번호 고르면 문제가 앞에 나오고 문제읽고 답 말하면 되는 방식인데 문제가 계속 랜덤으로 바뀌는지 같은 타임에 같은 번호를 찍어도 다른 문제가 나오는 게 함정 ㅋㅋ 그리고 매번 다른 문제로 들어봤지 한번도 같은 문제 나오는 걸 보질 못했다. 아무튼 생각보다 앞쪽에서 면접이 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빨리 오라고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오고. 대기실엔 나랑 같은 과 쓴 분들이 다들 대기하고 있었는데 나는 올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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