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발 to the 표 세줄요약 1. 기다리니 시험점수가 문자로 옴 (병원마다 다를지도) 2. 공식발표 전날 오후 5시쯤에 갑자기 뜸 3. 꽝! 다음 기회에... 그렇다. 축 불합격 축 이 되었다 ㅋㅋㅋㅋㅋ 아침에 검사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문자로 내 전공의 시험 점수가 날아왔다. 내 주변 지원자들은 다들 미달과 아니면 픽스받아서 시험에 그렇게 열성을 다하진 않았다고, 하지만 주변의 주변에선 시험이 어려웠다고 했단다. (그래! 탈왕인게 맞아써!!) 음 50점 만점에.. 그냥 나쁘지도 부끄럽지도 않은 점수? 면접볼 때 점수 이미 다 나와있을텐데 면접관들이 점수로 니가 이 과를? 하는 느낌일까봐 쫄려서 공부한건데... 사실 40점 넘어가면 거의 슈퍼부트겠지만 ㅋㅋㅋㅋ 그정돈 아니어서 또 애매..하다 이러고 있었는.. GP로운 평화나라 우선 gp생활 폴더를 만들기 전에 인턴 마무리를 좀 했어야 하는데 그런 글을 아직 못쓴 것이 아직도 인턴 생활에 대해서 할 말이 많았던 것이다 ㅋㅋ 다시 보니 er돌 때 이후로 에피소드성 글이 없는데 NU CS OS 돌면서 있었던 일도 몇가지 있어 시간날 때 정리를 해야겠다. 인턴이 끝나고 레지던트 수련을 이어서 받지 않는 의사들은 주로 군대 혹은 여행+알바 혹은 공부+알바를 하게 된다. (여기서 알바라 함은 의사면허를 가지고 하는 일을 말하지 알바천국의 알바는 아니다) 알바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의로 할 수 있는 알바 중 제일 일반적인게 미용, 요양병원 당직(일명 요당), 검진 등이 있다. 처음엔 자의였으나 갑자기 타의에 의해서 예상보다 빨리 일반의 노릇을 하게 된 나는 처음에는 의욕과 에너지가 없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