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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의전원이야기

2012 ver. 김경근 교수님 어록

(사진은 작년 선배가 만든거라고 들었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학동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징검다리휴일이라고 쉬고 이런건 자존심에 어긋나는거지.

의학지식은 연필로 쓰는것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그러나 마지막에 외운것은 잊지말아라고.

시험을 봐야 안다.
잘 모르면 외운다.
...

이거 가끔 물어봐.
가끔 물어본다는 말 뜻을 잘 알아야 해잉.

김완선 목욕시키는건 아니고.

야. 니기 자냐.

일요일에 시험봤냐.

토요일에 봤다고? 그럼 하루쉬었으면 다 회복해야 되는거 아니여?

어차피 시간은 가.
공부를 하든 안하든.
기왕에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라.

너네 한번 보면 외울수있다.
못외우면 5번 봐라.
그래도 안되면 열번 써라.

그냥외워.

세상 치사한게 교수가 점수로 학생들 협박하는거여.

아멘으로 알아먹겠어.

한번봐서 안되면 두번보고.
두번 안되면 네번보고.
신중현의 미인아냐?
한번보고 두번보고.

답안은 두텁게 쓴다.
두텁게 쓰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숲을 보는 눈으로
나무를 보는 눈으로
공부하세요.
다 보란 말이지요.

초딩이냐?

문제 답을 두텁게 쓰려면
문제도 두텁게 내야한다잉.

약들만 알아놔도.. 하아..
알아줬으면 합니다.

니기 별명이 뭐라고?
스캐너.
빛만 지나가면 복사하는.

뭔가 잔 녀석은 하나인데 그 주변까지 나오는게 bistand effect다잉

듣보잡하면 안됩니다잉
들어본 적 있다 라고 해야됩니다.

I'm Scanner!
We are 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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