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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하든

오늘 그럴 일이 있어 주일치고 빨리 깼더니
둘다 교회가기 직전까지 급 아점잠(?)을 잤다.

교회가려고 나섰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나 아까 잠깐 자는 새에 엄청 웃긴 꿈꿨다?"
라는데 오빠는 꿈을 잘 꾸지도 않고 꿔도 기억도 못하는 사람이라 그 말부터 일단 웃긴 것.

내용인 즉슨
냉장고에 농구화가 걸려있었는데
지난번에 봤던 하든 농구화가 걸려있어서
어? 이번주에 새로 나왔다고 했는데 왜 @@(나)가 이걸 사줬지? 생각했지만
일단 있어서 신고 나갔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난 듣자마자 태몽인가???? 라고 거의 소리질렀더니
이런 내가 너무 웃겼는지 본인도 싫진않은지 계속 크크크

농구화는 아들꿈이래 오빠야
어제 불꽃축제보고 생기면 불꽃이라고 태명할랬는데 하든이라 해야겠다
이랬더니
불꽃남자?! 하면서 꿈보다 해몽이란다.

진짜 태몽이면 너무 웃길듯.
하든이. 하든이! ㅋㅋㅋㅋㅋ

Ps1 오빠가 하든이는 태명으로 절대 싫다고 ㅋㅋㅋㅋ


Ps2 결국 하든사러 동대문까지 출동. 저분이 하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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