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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MC subintern

서울아산병원 서브인턴십 HD#5

 

 

이날은 뭐했는지 적은 것도 없어서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

쓸게 오후에 간담회 한거밖에 없음 ㅠㅠ

 

암튼 서브인턴 1주차가 드디어 다 가고 전체 서브인턴이 모여서 간담회를 하기로 했다.

교육수련부에서 주최한 간담회이고 OT때 이미 선생님들께 그날은 간담회 있다고 미리 공지했으니까 과별 행사있어서 빠진다 이런 거짓말 안통한다고(근데 그런 거짓말 하면서 까지 안가는 사람이 있나 -.-) 암튼 전참 필참을 매우 강조하심 ㅋㅋㅋ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나올까 우리는 매우 기대하고 있었징 ㅎㅎㅎㅎ

 

음식은 뷔페식으로 나오고 나쁘지 않았음 ㅎㅎ

서브인턴에게 많은 공을 들인다는 느낌이랄까 ..

왜지? ㅋㅋㅋ

 

간담회장에 들어가면 테이블 한개당 10명정도씩 앉는데 자리는 미리 정해져 있고 교수님+R쌤+학생들 이런식으로 앉아서 밥먹고 술한잔씩 하는 그런 자리였다. 교수님이야기 레지던트쌤 이야기 등등 들으면서 맛있는거 먹구..

 

그전에 교수님께서 서브인턴 회식하자고 하셔서 날짜 잡았는데 다들 점심으로 잡으니까 왠지 서운해 하시는 눈치여서 ㅋㅋㅋ 급 저녁으로 변경 ㅋㅋㅋㅋ

 

암튼 간담회장이 층수가 높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으로 올림픽대교 야경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다. 밥 다먹고 헤어지면서 다시 그곳에 오자는 의미로 사진도 뫅뫅 찍고 ㅎㅎ

 

빅5는 갈수만 있다면 꼭 가고 싶은 그런 곳 아닐까.. 물론 사람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여기라면 완전 감사ㅎㅎ 물론 내가 빅5 갈만한 성적이 안되고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서브인턴 지원할 때 생각했던 고민들, 마음들 생각해보면 일주일 섭인턴하면서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도 하고 여러 방향성을 찾게 된것 같다. 물론 교육적인 측면이야 산부인과에서 워낙 프로그램을 잘 짜주셔서 좋았지만 그 외에 그자리에 있어서 얻는 정보도 의외로 많았고...

 

이제 주말! 행복하당.

다음주도 열심히 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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