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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night dream

꿈 100120

 

응급실에서 전대병원오거리쪽으로 가는 길에 주차를 해놨다.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옆에 차가 몇 대 있어서 나는 맨끝에 주차를 해놓은 것 같다.

 

일을 보고 다시 나왔는데 내가 주차해놓은 차는 원래 내가 갖고 다니는 트라제가 아니라 예전 엄마 차 같은.. 하얀 아반떼 같은 차였다. 그리고 트라제는 엄청 당당하게 도로한복판을 가로질러 주차돼있었다. 그런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화를 내지 않았고 거기다 항상 차가 많은 그 주변에는 차가 한대도 안 다녔다.

 

트라제를 일단 빼야겠다고 생각해서 빼서 사랑방쪽에 대놓을까 하고 가는데 보니까 오거리 한복판에 지하철 입구가 공사중이었고 그래서 차가 그쪽으로는 안다닌거였다.

 

과도한 회전을 해서 학교 앞 일방로 쪽으로 들어가려는데 그 방향으로 순환도로처럼 길이 났길래 그 선을 탔더니 완전 엄한 곳이 나왔다. 그리고 무슨 이상한 병원이 하나 나왔는데 거기서 한참을 헤매다 전대병원에 있는 유혜진 간사님을 만나러 가서는 간사님께 '저기 서쪽에 있는 ○○병원있잖아요' 라고 말했는데 말하면서도 서쪽이 아닌거 같은데다 그 병원이 어느쪽에 있다고 설명해야 할지 몰라 갸우뚱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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